주임신부님께서 시월 마지막 날, 1구역 각 가정을 방문하시어 가정의 평화와 사랑을 위하여 사랑의 발길을 옮기셨습니다. 저녁엔 원장수녀님과 사목회장단 구역원 30여명이 함께하여 미사봉헌과 나눔으로 화기애애한 만남의 자리을 허락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가득한 시월의 마지막 밤" 이었습니다. 강론말씀에서 신자인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열심한 신앙생활은 물론 영적으로 성숙해지는 일상에서 모든 어려움과 고뇌가 다가 오더라도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그 안목으로 잘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글 / 사진: 1구역원 휴먼요셉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