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이 깊으면 보이는 법입니다
기다림이 깊으면 만나는 법입니다
기다림이 깊으면 돌아오는 법입니다
기다림이 깊으면 용서하는 법입니다
기다림이 깊으면 침묵하는 법입니다
기다림이 깊으면 희망하는 법입니다
기다림이 깊으면 마침내 사랑을 만나게 됩니다.
구세주 오실 날 가까우니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 까치 11-12-19 07:28 -----
대림 제4주일 신월1동성당 송별미사를 집전하시는 김환수 가비노 신부님의 강론중
우리들은 또다시 만날일이 많을 것이며 가장 가까운 이웃본당으로 사랑과 정이
계속 이어질 것이므로 그동안 두본당으로 함께 지내오는 동안 섭섭함 과 아쉬움과
용서할 일이 있으면 오늘 모두 다 용서하고 기쁜맘으로 보내드리고 떠나가자는 말씀에
눈시울을 적시며 이별을 아쉬워 하였으며 또 희망의 소식을 전하시고자 두본당 소속의
신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본당 가족의 품안으로 돌아왔음을 전해주시고
두본당 가족들은 뜨거운 박수로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