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곡본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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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성당, 어머니 같은 성당!
작성자 : 까치   작성일 : 2011-10-21 조회수 : 2123
파일첨부 : 40-1.jpg 40-2.gif


본당의 기도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
저희 공동체를 사랑하고 축복해 주심에 감사하나이다.

그리스도 신비체의 지체를 이루는 저희들이
일상의 기도와 전례 안에서 그리스도의 은총을 풍부히 깨닫게 하시며,
가정과 소공동체를 통하여 저희 안에 현존하시는 당신의 목소리를 알아 듣고
그 가르침을 배우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게 하소서.

저희 자신이 주님의 작은 교회임을 깨닫게 하시어
기쁨도 함께하고 슬픔도 함께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시고.
미소한 이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주님의 모습을 따라
주님의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나사게 하소서.
또한 미래 교회의 주역인 청소년을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소외된 이웃을 당신의 사랑으로 감싸안을 수 있게 해주시어
"포근한 교회,어머니 같은 교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게 하소서.
삶의 근원이신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평화의 모후시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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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1.228.70.250
*** 만리향***

달콤한 향기는
오랜 세월 가꾸어 온 우정의 향기를 닮았어요.

만리를 뛰어넘어
마음 먼저 달려오는 친구의 목소리가

바람을 타고 꽃가루로 흩어져요.

고요하게 다정하게

어려서 친구와 같이 먹던 별꽃 별과자 모양으로
자꾸만 흩어져요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우정은 영원하기를...............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께서 오랜 세월 우정을 가꾼 지인들의
모습을 기억하며 쓰신 시입니다. 많은 날들을 기쁨도 함께 슬픔도 함께 나누며
지내온 어머니품안처럼 따듯한 성당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또 그리워 할 것입니다.

발산동 성당에서 분당이 되어 마곡수명산 성당이 새로 탄생하여 그리스도의 향기가 또 그렇게
멀리 멀리 퍼져나가듯~ 우장산성당,신월1동성당 또한 그렇게 될 것입니다.
화곡동 볏고을에 우뚝 서있는 본당의 두개~종탑이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한.....
2016-11-08 15: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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