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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만나는 우리 교황님 41~4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2-10 조회수 :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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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만나는 우리 교황님(41)>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서 행한) 선포[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와 세례]는 우리의 신앙 여정이 항상 새롭게 다시 시작하도록 초대합니다. , 성부께서 우리를 위하여 보내신 자비가 충만하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언제나) 우리 편에 서시려고, 죄인인 우리와의 관계를 (변함없이) 돈독히 하시려고,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당신 (몸소 세상의 온갖) 악을 온전히 감당하시려는 하느님의 선택을 깨달으면서 다시금 우리는 (하느님을) 경탄케 됩니다.(삼종기도, 2020119)

 

<카톡으로 만나는 우리 교황님(42)>

(신앙의) 본질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참으로) 단순[간결]합니다. (신앙의 궁극적 목적으로서) 영혼과 육체의 건강이 바로 (신앙의) 본질입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육신의 건강을 잘 유지해야 할뿐만 아니라, 영혼의 건강도 잘 지켜내도록 합시다. (이를 위해서) 우리를 치유할 수 있고, 우리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진정한) 의사[치유자]에게 갑시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영혼의 건강을 위하여) 오셨고, 당신의 생명까지도 바치신 것입니다.(산타 마르타의 집 평일미사, 2020117)

 

<카톡으로 만나는 우리 교황님(43)>

원죄 없이 잉태되신 어머니,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저희가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니라 자유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제는 노예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고, (우리의) 사랑을 서로 나눌 수 있고, 서로가 다른 신을 섬기는 신앙에도 불구하고 형제로서 (받아들이며 기꺼이) 도와줄 수 있는 자유인으로 살 수 있게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모님,) 당신의 순결한 결백이 저희로 하여금 악이 부끄러운 것이지, 선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님을 깨우쳐주시고 행하도록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모님,) 저희를 죽음의 사슬로 이끄는 악의 농간으로부터 멀어지도록 도와주십시오.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 저희로 하여금, 사랑과 아름다움과 생명의 영원한 샘이신, 한없이 선하신 하느님 아버지의 자녀들이라는 행복한 기억을 (항상) 살도록 도와주십시오.(로마시내 스페인 광장에 있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 앞에서 바치신 기도, 2019128)

 

<카톡으로 만나는 우리 교황님(44)>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이들에게 주시는 안식은 단지 심리적인 위안[위로]이거나 넉넉하게 주어지는 (금전적인) 베풂이 아니라, 복음으로 변화된 삶을 사는 이들과 새로운 인간사회[공동체/문화/인간성]를 이룩하는데 기여하는 이들처럼 “(영적으로) 가난한 이들이 누리는 기쁨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선사하시는 기쁨이며 (복음에서 언급하는) 안식입니다. 예수님만이 그분 자체로 (우리가 누리게 되는 참) 기쁨을 지니신 유일한 분이십니다.(삼종기도, 202075)

 

<카톡으로 만나는 우리 교황님(45)>

세례자 요한이 보여준 (삶의) 증거는 우리가 사는 증거[모습] 안에서 (주님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순수성[진정성]을 지닌 그의 (메시아의 오심에 대한) 예고와 진리를 선포할 때에 (보여준) 그의 용기는 ‘(우리가)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으로 품고 있던메시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다시 깨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날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느님의 나라는 성령의 권능으로써 매일 매일 계속해서 (우리와 세상 안에서) 건설되고 있다는 것을, 비록 전부는 아닐지라도, (세상 사람들에게) 이해시켜서 (메시아의 재림에 대한) 희망을 되살릴 수 있는 겸손하지만 담대한[용감한] 증거의 삶을 살도록 불렸습니다.(삼종기도, 201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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