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월기 프란치스코 주임신부님 부임이후 신자들의 신앙수기를 공모하여 

60편이 실린『주님사랑』이란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한편 한편이 뼈아픈 고통과 시련 가운데에서 하느님을 체험한 이들의 보석처럼 빛나는 신앙이야기이고

주님없이는 도무지 살수가 없어 주님께만 매달리며 하느님만 붙잡고 살아온 이들의 생생한 사도행전 곧 화곡행전이다.

 수기 원고마다 주임신부님의 사목적 해설이 한마디씩 곁들여 주셨으며 원고 곳곳에는 

성경말씀을 인용해 공동체가 말씀을 묵상하는 기회로 삼도록 해주셨다.

너무나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솟아났으며 "못해요!" 하면서 앞으로 더이상 떼지 못한 

발걸음을 한발짝 나아갈수 있는 자신감을 맛보았다.

화곡 본동 성당 신자 여러분 화이팅!

정월기 프란치스코 신부님 화이팅!

그동안 수고해 주신 편집장(박 카타리나)님 대단히 감사합니다.